[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또 한 번 거침없이 달려간다.

오늘(6일) 오후 6시 세븐틴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가 베일을 벗었다.

'세컨드 윈드'는 아침, 점심, 저녁 각각의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곡들로 구성된 일종의 '데일리 플레이리스트(Daily Playlist)'로 구성됐다. 지친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두 번째(Second)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겠다는 멤버들의 포부가 가득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흥겨운 펑크 리듬 위에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곡. 현대인이 일상에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뮤직 프로듀서인 우지, 범주 외에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호시가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부석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반복되는 하루에/시작이 되는 이 노래/네 옆에서 불러주겠어/힘내야지 뭐 어쩌겠어"

"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Don’t give it up Never give it up yeah/파이팅 해야지 파이팅 해야지/우린 부석순/Ah 파이팅 해야지"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하루를 시작한 뒤 경쾌한 에너지를 주는 POP R&B 장르의 2번 트랙 'LUNCH', 오후의 나른함과 식곤증을 떨치고 들을 수 있는 마지막 트랙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까지 풍성하게 채워져 있어 리스너들을 행복하게 해줄 전망이다.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약 5년 만에 다시 돌아와 '나를 위한 응원단'이 되준다. 부석순만의 음악은 지친 리스너들의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븐틴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는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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