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애까지 낳은 손예진, 대만서 당황..민망한 상황
이슈|2024-04-22 11:16
이미지중앙

손예진이 대만에서 칭찬에 당황하며 민망해 했다.

지난 16일 손예진은 대만의 한 행사에 참석, 매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예진은 현장에서 '여신'이라는 칭찬을 듣자 "저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는 부끄럽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드라마 '서른, 아홉' 이후 최근 2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손예진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 있으며 후회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된 이후 모성애가 강한 캐릭터를 연기적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매일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기다렸다가 개인 자유시간을 갖는다는 손예진은 "아주 짧지만 잘 활용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드라마를 보거나 명상 등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배우 현빈과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22년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