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이 정력에 좋아" 성시경, 넘사벽 요리실력으로 굴전 완성(성시경)
기사입력 2022. 12. 09 17:24


화면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가수 성시경이 굴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8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시경 레시피’ 굴전(with. 애호박)“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를 공개했다.

성시경은 “굴 사서 뭐 소금물에 씻어라 뭐 얘기가 많은데 (사실) 큰 차이 없다. 그냥 흐르는 물에 설렁 한 번 씻어주면 된다”며 꿀팁을 전했다.

이어 “이게(굴전) 그냥 밀가루에 하면 되게 건강한 맛이 나고, 부침가루로만 하면 약간 맛은 있지만 느끼하다. 그래서 오늘은 공평하게 반씩 섞어서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능숙한 솜씨로 계란을 두 개 푼 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굴전을 굽기 시작했다.

그는 “사실 너무 익으면 맛이 없다. 굴은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약간 톡 터치면 안에는 약간 날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게 맛있다”며 약한 불에 계란이 타지 않도록 계속 조심히 구웠다.

갓 구워진 굴전을 먹어본 성시경은 “밀가루랑 부침가루랑 하니까 간이 딱이다”며 흡족해했다. 내친김에 애호박전도 함께 만드는 성시경, 그는 애호박을 얇게 채 썰 듯이 잘라 한 번에 부쳤다.

그렇게 굴 전과, 애호박전까지 모두 완성한 성시경은 시원한 맥주 한잔까지 곁들였다. 야무진 먹방을 하던 중 성시경은 “굴이 정력에 그렇게 좋다? 그만 먹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popnews3@heraldcorp.com
주요 뉴스
헤럴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