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불륜 7년만에 얼굴이..충격적으로 변해
기사입력 2022. 09. 27 11:09


제70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인스타




김민희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

최근 제70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공식 SNS에 김민희와 홍상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진행된 이 포토콜에는 홍상수와 김민희를 비롯해 배우 권해효, 조윤희, 송선미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는 '탑(Walk Up)'에 출연하지는 않지만 제작 실장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이 28번째 장편 영화 '탑'으로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 초청 받으면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앞서 지난 5월엔 미국 뉴욕 필름앳링컨센터에서 열리는 홍상수 감독 회고전에 동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검정색 드레스를 착용한 김민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많이 변한 얼굴의 그녀는 연인 홍상수와 편안하고 다정한 분위기도 엿보여 눈길을 모은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불륜 관계라는 일각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두 사람은 다수 영화제와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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