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박수홍, 김인석X손헌수 초대..다홍에 "사람보다 좋은 것 먹어" 애정
기사입력 2022. 09. 27 11:23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검은고양이 다홍' 유튜브 캡처


박수홍의 집에 김인석, 손헌수가 놀러왔다.

27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에는 '[다홍VLOG] 수홍다홍이네 연예인둘2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인석과 손헌수가 박수홍의 집을 찾았다. 김인석과 처음 만난 다홍이는 꼬리를 내리고 얌전히 탁자 위에 앉았다.

가만히 김인석과 눈을 마주치는 다홍이에 박수홍은 "이렇게 눈을 마주치는 애가 없다. 고양이 중에"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인석은 "선배님한테는 아이같은 아이인데 얘가 나를 처음 봤는데 싫어하면 이 집에 못 오겠다 그런 생각도 했다"며 걱정하자 박수홍은 " 아니야. 꼬리 아래로 살랑살랑 흔들지 않나"라고 편을 들었다.

김인석은 손을 씻고 간식 주기에 도전했다. 박수홍은 간식에 대해 "울금 성분이 들어가있는 가자미다. 사람 것 보다 좋다고 보면 된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 웃음을 더하기도.

박수홍은 김인석, 손헌수의 손을 깨물며 장난을 치는 다홍이에 "피가 나면 싫은거고 안 나면 장난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헌수는 다홍이가 잎을 먹는 것을 보고 "먹어도 되는거냐" 염려했다. 박수홍은 "얘네들한테 필요한거다. 이거 먹고 자기 털 토해내고 그런다. 자기 털을 그루밍을 하지 않나"라고 살뜰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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