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

배우 손태영이 절친 김영철의 생일을 축하했다.

6일 개그맨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준비한.. 미국에서 온 귀국기념회였으나 준비한 케익과 6.23 초로인해서 (내가 아왕이면 저 초로하자고.. 이왕 하는거면 ㅋㅋㅋㅋㅋ) 또 이렇게 되었어요. ㅎㅎㅎ 얼굴에 쓰는건 어디서 났노? 애들꺼가?ㅋㅋㅋ 고마워. 테니스 옷 양말도 조만간 신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생일초를 꽂은 케이크를 들고 케이크 모양의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손태영이 준비한 김영철의 생일 선물인 것. 김영철의 행복한 표정이 돋보인다. 이들의 우정이 훈훈하다.

한편 김영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를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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