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아직 쑥스러워" 최희, 임부복 입고 뽐낸 아름다운 D라인..임신 5개월 근황
기사입력 2020. 08. 02 14:25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튜브 채널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최근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를 통해 '폭풍눈물 흘린 사연?! 임산부의 일주일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이후 생긴 변화를 공유해오던 최희는 이날 임부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여러분이 저의 임산부복을 많이 궁금해하셨다. 저도 임신하고 나서 정말 입을 옷이 없더라. 배도 나오고 해서 편한 옷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옆모습을 보여주며 D라인을 뽐내던 최희는 "아직 D라인이 쑥스럽다. 요즘 이렇게 시원한 소재의 편한 원피스를 입고 있다"며 "당당하게 D라인을 드러내면서 많은 분들의 배려도 받고 있다. 임산부라고 배려해주시는분들이 정말 많더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엄마가 되고 처음 맞는 생일 풍경 또한 영상에 담겼다. 최희는 자신이 어린 시절 입던 배냇저고리를 비롯해 시부모님, 친부모님의 손편지를 선물로 받고 눈물을 터뜨려 뭉클함을 더했다.

최희는 앞서 지난 4월 말 비연예인 사업가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결혼 2개월 만인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으며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임신 근황을 공유, 여전히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임신 후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체중 60kg를 돌파했고 결국 인생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아기의 이목구비가 또렷이 드러난 초음파 사진도 공개해 응원 받기도 했다. 이처럼 출산을 앞둔 최희의 근황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과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등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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