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어린아내 어쩌나..승무원도 당했다
기사입력 2020. 01. 27 10:14



가세연이 김건모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과거 방송된 '가세연'에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는 김건모 장인 장모가 여성조선과 인터뷰한 내용을 거론했다.

세 사람은 '김건모 장인 장모 "이런 일로 헤어지지 않아.. 둘이 잘 지낸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이런 일이 별일 아니다라고 생각하나요? 이런 일로 많이 헤어지던데.. 보통은 이런 일이 거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분은 이미 혼인신고를 했고 장지연 씨가 김건모 씨 집에 살고 있다고 한다. 헤어지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전 기자가 "식도 안올리고 산다는 건 여자쪽 집에서 잘 안하는 이야기다"라고 지적하자 김세의 전 기자는 "김건모와의 결혼이 놓치고 싶지 않은 동아줄인가 보다. 아름다운 사랑 많이 하시길 바란다. 천생연분이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용호 전 기자는 김건모에 대해 또 한번 폭로성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최근에 20년 이상 경력의 승무원과 식사를 했는데 김건모 씨가 예전에 승무원도 많이 만났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더 심했다고 하더라. 후배 승무원이 김건모 씨에게 당한 이야기를 해줬는데.. 지금의 범죄 수준의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예전의 여성분들이 무슨 일을 당해도 어디에 하소연 하기 쉽지 않은데 요즘엔 인터넷이 있지 않나. 김건모 씨가 지금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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