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선영이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털어놨다.

배우 김선영의 우먼센스 6월호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김선영의 감정을 자극하는 깊이 있는 표정부터 화사한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의 셋업과 청자켓을 입은 채 여유로운 눈빛과 미소를 짓고 있어 다가올 여름에 앞서 시원함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제20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선영은 “'드림팰리스'를 한 달 정도 촬영했는데 무게가 있는 내용이고, 감정도 큰 만큼 연기를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선택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맡은 연기를 위해 또 그것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한 배우로 기록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선영 주연의 영화 '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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