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V]'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으른 키스 후 꽁냥..1회 1키스 이뤄질까
기사입력 2022. 09. 27 14:50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승기와 이세영이 ‘으른 키스’ 후 ‘달콤살벌 3단 꽁냥’ 현장을 공개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일명 ‘로(Law)또 커플’로 불리는 이승기, 이세영의 환상적인 호흡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속 시원한 전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시선 등으로 드라마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위급한 상황에 놓이자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던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의 저돌적 ‘으른 키스’가 펼쳐진 바 있는데 이성 마비 키스를 퍼부으며 17년 모쏠 원기옥을 깬 김정호가 밀당에 돌입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으른 키스’ 이후 종적을 감춘 김정호와, 박우진(김남희), 서은강(안동구), 배준(김도훈)과 법률상담 봉사에 나선 김유리는 중평도에서 만나며 일희일비 멜로 케미를 선사할 예정.

두 사람은 보자마자 티격태격하던 것도 잊고 어느새 먹을 것을 입에 넣어줄 만큼 다정하게 변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는 대환장 면모로 ‘달콤살벌 3단 꽁냥’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과연 중평도에서 두 사람은 로또커플 팬들이 바라는 ‘1회 1 키스’ 염원을 이룰 수 있을까.

이승기와 이세영의 ‘꽁냥꽁냥 커플 모먼트’는 천혜의 자연이 돋보이는 남해에서 촬영됐다.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연신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각자 SNS에 뜨거운 햇볕을 피해 대기하고 있는 비슷한 포즈를 올려 실생활에서도 터지는 확신의 케미를 증명했다. 긍정적 바이브를 북돋운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김정호, 김유리로 빙의해 살아 꿈틀대는 설렘과 감동을 실시간으로 그려낸 것으로 전해진다.

제작진은 “중평도가 주요 무대가 되는 8회는 청정 자연이 주는 눈 호강 아래 다양한 재미요소가 담겨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게 할 예정”이라며 “격한 응원을 받는 김정호, 김유리가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지 결정적 회차인 8회에서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8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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