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아이브가 세 번째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8월 22일 공개된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뮤직비디오는 지난 26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지금까지 발매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1억 뷰를 달성시키는 데 성공했다.

'애프터 라이크'로 뮤직비디오 세 번째 1억 뷰 달성하게 된 아이브는 공개 36일(26일 기준) 만에 1억 뷰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공개 3개월 만에 1억 뷰를 달성한 '일레븐'과 공개 72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한 '러브 다이브' 보다 앞선 달성 기록으로 아이브는 다시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FLO, VIBE, 한국 스포티파이, 한국 유튜브 뮤직 등 6개의 차트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음악방송에서 역시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한 이후에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11관왕을 달성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애프터 라이크'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 최고 순위 23위를 기록했고, 애플 뮤직 '글로벌 톱 100' 차트 46위에 랭크될 뿐 아니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밖에 아이브는 음반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앨범 판매량 111만 177장의 판매고를 달성해 써클 차트(구 가온차트) 앨범 차트 월간(8월) 부분 1위에 오르는 등 데뷔 300일 만에 각종 차트를 섭렵하며 신인답지 않은 성적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