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7일 새 싱글 '사랑했는데 이제와 내게 이러니' 발표..애절한 발라드
기사입력 2022. 07. 06 11:50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한경일이 애절한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7일 정오 한경일은 새 디지털 싱글 ‘사랑했는데 이제와 내게 이러니’를 발표한다.

이별로 인해 가슴 아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노래에 담은 신곡은 ‘한순간 아무것도 없는 사람처럼 / 날 남기고 떠나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니’라는 가사 느낌 그대로 멜로디에 애절함이 깃들어 감동을 더한다.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오랜 기간 동안 음악 작업을 함께 해 온 한경일을 위한 맞춤곡으로 선보였다. 필승불패와 최근 발표곡 ‘사랑했는데 결국’으로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감성을 전한데 이어 신곡 작업을 함께해 이별비감 연작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한경일은 ‘한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생각하지 않으려고 정말 애썼는데’, ‘나의 하루’ 등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전하며, 음악적 열정 만은 변치 않았음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동과 호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

보름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경일은 녹음 작업 내내 음악적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곡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보름달 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
주요 뉴스
헤럴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