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 06. 03 21:44
[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국주가 수지와 공통점을 언급했다.
이국주는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나와 수지가 똑같은 점이 있더라.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하다는데, 나도 어마어마하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서 수지는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을 꼽았다.
이에 전현무는 "악플 달기도 애매하다"고 말했고, 이국주는 "아무것도 안 달리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MC 신동엽, 수지 진행으로 영화부문과 방송부문에 걸쳐 대상과 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신인 연기상, 각본상, 인기상, 연출상, 극본상, 예능상 등 2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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