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조윤희, 갑자기 전해진 슬픈소식 "큰수술 진행했지만.."
기사입력 2024. 12. 03 16:07


배우 조윤희가 킹콩이의 소식을 오랜만에 전했다.

2일 조윤희는 자신의 채널에 킹콩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윤희는 사진과 함께 "2016년 10월, 교통사고 당해 도로에 위에 쓰러져 있었던 킹콩이를 구조해 큰 수술을 했지만 킹콩이는 아쉽게도 평생 걷지 못하게 되었어요. 퇴원 후 갈 곳 없던 킹콩이를 지금까지 ATS 반려동물 훈련학교에서 위탁해 주고 계세요. 킹콩이 수술비 모금 때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는데 아직 기억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소식 전해 드려요.킹콩이 구조 당시 추정 나이가 1살 정도였는데... 내년이면 10살이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조윤희는 건강해진 킹콩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윤희는 환하게 웃으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이혼 후 딸 로아를 홀로 키우고 있다. 또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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