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4년만..조윤희, 로맨스 찍는다더니 겹경사 맞아
기사입력 2024. 11. 05 12:15





조윤희가 이혼 후 작품에 들어간 데 이어 딸 로아 양과 함께 화보를 찍는 겹경사를 맞았다.

4일 배우 조윤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로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여러 콘셉트의 화보를 찍고 있다. 클수록 엄마 조윤희의 미소와 더욱 닮아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앞서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는 연상연하 멜로 이야기가 나오자 “맞다. 저도 지금 연하남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조윤희는 이동건과 이혼한 바 있다.

이에 박미선은 “뭐를요? 주어가 있어야 한다. 막무가내로 그렇게 말하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윤희는 “연하남과 드라마에서 로맨스 연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새롬은 “속보 나갈 뻔했다”며 당황했고 조윤희는 “죄송하다. 제가 너무 급했다”라고 사과했다.

박미선은 또 “다들 전 배우자가 나오는 방송 보냐”고 질문하자 조윤희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지만 우연히 보면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이혼 후 딸 로아를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 영화 '늘봄가든'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바 있다.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인 늘봄가든에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들을 담아낸 공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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