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2' 이민호, 김민하와 재회..더 깊어진 감정연기
기사입력 2024. 07. 25 21:17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민호가 ‘파친코’ 시즌2로 강렬하게 컴백한다.

Apple TV+ 시리즈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선자’(김민하)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매력적인 인물 ‘한수’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민호는 ‘파친코’를 통해 첫 글로벌 OTT에 도전, 일본이라는 낯선 땅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부터 냉철하고 서늘한 사업가로의 변화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즌1에서 ‘선자’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한수’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민호는 ‘파친코’ 시즌2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한수’의 성숙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1945년 오사카에서 ‘선자’와 재회하는 ‘한수’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선자’와 ‘노아’의 곁을 맴도는 ‘한수’의 모습이 그려져 그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파친코’의 시즌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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