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김재중, 7년만 드라마 복귀 "어쩌다 보니 오랜만에..'나쁜기억 지우개'라 기뻐"
방송|2024-08-02 11:49:34
김재중/사진=민선유 기자
김재중/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재중이 7년만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윤지훈 감독,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 양혜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재중은 7년만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된 것에 "어쩌다 보니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됐다. 그 작품이 또 '나쁜기억 지우개'라 기쁘게 생각한다. 촬영 당시만 해도 대작, 장르물 위주의 작품이 많았던 시기였는데 로코붐이 불기 시작한 시기에 저희 작품이 론칭돼서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어 "지금보다 그때가 1~2년이라도 더 어렸기 때문에 조금 더 풋풋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 것 같아서 무더운 더위에 상큼한 기운과 미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2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