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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子’ 여민, 드디어 아버지에 거센 한 방..낚시터 설욕전 발발(‘아빠하고 나하고’)
방송|2025-06-10 22:41:56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2’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2’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여민이 복수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2’ 54회에서는 둘만의 낚시 데이트를 떠난 여경래 부자의 일상이 그려졌다.

역대급 ‘불통 부자’에서 역대급 ‘소통 부자’로 거듭나고 있는 여경래, 여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2만여 평의 초대형 낚시터에 방문, 여민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낚시터에 가는 것이 로망이었다. 단둘이 어딘가를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됐다”고 했다.

‘낚시 왕초보’ 여경래는 여민에게 도움을 구했다. 여민은 여경래를 위해 손수 시범을 보였으나, 패널들은 “생각보다 가깝게 떨어졌다”, “줄이 너무 느슨하다”며 폭소했다.

여경래는 서투른 자신의 모습에 “방송을 보니 답답하다”라 평하기도. 여민은 “셰프님께 자신 있게 말한 것이 오늘 낚시를 하면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기분이 좋고 통쾌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