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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BTS 지민X정국, 오늘(11일) 나란히 전역‥남은 건 슈가뿐
가요|2025-06-11 06:00:00
정국, 지민/사진=민선유기자
정국, 지민/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오늘(11일) 나란히 전역한다.

11일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전역한다. 두 사람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 동반 입대했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품에 돌아온다.

앞서 지난 2023년 12월, 지민과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동반 입대한 바 있다.

이로써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부 전역했다. 슈가의 경우, 오는 21일 소집해제다.

이미 전역한 진, 제이홉과 지난 10일 나란히 전역한 뷔, RM까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빠르게 돌아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뷔와 RM이 전역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RM은 전역 소감으로 “드디어 전역했다. 솔직히 저희가 역대 가장 짧은 군 복무를 하고 있다. 괴롭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많은 분이 나라를 지켜주셨다는 걸 알게 됐다. 주변 군필자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뷔는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잡고 만드는 시간이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 사회에 나가서 멋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슈가까지 이달에 소집해제하는 만큼,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에도 기대가 커졌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는 ‘2025 BTS FESTA’가 열릴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약속한 2025년 6월이 드디어 다가온 가운데, 늠름하게 돌아올 지민과 정국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