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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성유리, ♥안성현 옥바라지 중 홈쇼핑 복귀→8개월만 SNS 재개
방송|2025-05-22 17:04:16
성유리/사진=헤럴드POP DB
성유리/사진=헤럴드POP DB

[해러르POP-김나율기자]그룹 핑클 출신 겸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의 논란에도 홈쇼핑으로 복귀한 가운데, 8개월 만에 SNS도 재개했다.

지난 21일 성유리는 자신의 SNS에 홈쇼핑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홈쇼핑 영상에는 성유리가 등장했으며, 게시물 업로드는 남편 안성현의 논란 8개월 만이다.

성유리는 지난달 30일, 홈쇼핑으로 복귀했다. 최근 GS홈쇼핑 SNS에는 한 여성의 뒷모습을 찍은 영상이 게재됐고, 해당 여성은 성유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서 성유리는 남편이 구속된 지 약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앞서 지난 2023년 4월,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안성현은 지난 2021년 9월,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그해 11월까지 A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성유리는 남편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고, 안성현은 난해 12월,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남편의 논란에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옥바라지를 하다가 복귀를 선언해 논란이 됐다. 홈쇼핑으로 무사히 복귀한 성유리는 SNS 활동까지 재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