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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주진모, 1억 5천 외제차 플렉스..“나 꼬시려고 샀지?”(‘의사 혜연’)
방송|2025-05-10 20:00:00
민혜연 유튜브 캡처
민혜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새차를 샀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나 꼬시려고 샀지? 6년 만에 새차 샀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차를 사러 갔다. 민혜연은 “반려견 때문에 시승은 남편만 하고 있다. 차 계약을 마치고 돌아왔다. 매장에 핸드백을 두고 돌아와서 남편 혼자 다시 가서 핸드백을 갖고 오고 있다”라고 했다.

민혜연은 주진모와 테라스 데이트를 했다. 민혜연은 “남편은 반려견 폴이 밥을 먹이고 먹는다. 도란도란한 데이트를 생각했는데, 남편이 화가 많이 났다. 얼굴에 11자가 생겼다”라며 눈치봤다.

새 차를 본 민혜연은 “차가 되게 크다. 저희가 고른 색이 예쁘다. 트렁크 공간이 시원하니 좋다. 남편이 시트 색을 골랐다. 승차감 좋냐”고 물었다. 주진모는 “말해 뭐해”라고 했다.

주진모는 운전하며 “약간 긴장하고 있다”라고 했다. 민혜연은 “첫 차라 남편이 간격조절을 실패해서 차 사이에 껴서 주유하고 있다. 살 빠졌으니까 주유한다”라며 웃었다.

주진모는 “승차감이 에술이다. 차체에 비해서 승차감이 거의 베스트다. 전에 탔던 차 못지 않다”라고 했다. 주진모는 “세단은 여보를 위해서 산 차였다”라고 했고, 민혜연은 “나 꼬시려고 산 거잖아. 스포츠카 타는 애들 날라리 같아 싫다고 했더니 그 차를 산 거 아니었냐”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