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세븐틴, K팝 최초 잠수교서 단독 무대..강렬 비주얼 예고
가요|2025-05-10 10:51:27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잠수교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다.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수교에서 ‘B-DAY PARTY : BURST Stage(이하 BURST Stage)’를 개최한다.

전날 공개된 포스터는 세븐틴의 격정적 재탄생을 기념하는 생일 파티를 담고 있다. 사진 속 이글대는 불길과 멤버들의 과감한 비주얼이 어느 때보다 강렬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10주년 컴백을 단 하루 앞두고 펼쳐지는 행사다.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생일을 의미하는 ‘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뜻하는 영어 단어 ‘Burst’을 결합한 앨범명이다. 이들은 앞서 의도적인 실종과 자기 개조를 통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NEW ESCAPE’, ‘NEW MYSELF’, ‘NEW BURSTDAY’ 버전의 콘셉트 티저와 포토, 필름을 통해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10일)과 내일(1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