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썬더볼츠*’가 역대급 쿠키 영상으로 화제다.
영화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본편 종료 후 이어지는 쿠키 영상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쿠키 영상은 무려 2분 54초 분량으로 MCU 역대 최장 길이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장면은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국내에서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루소 형제가 직접 연출했다는 점이다.
현재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촬영 중인 이들은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환상적인 영화를 만들었다”라면서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꼭 남아주세요! 작은 것을 남겼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마블 공식 채널에 올라온 ‘어벤져스: 둠스데이’ 특별 영상에서는 ‘썬더볼츠*’의 주역인 세바스찬 스탠을 비롯해 와이어트 러셀, 플로렌스 퓨, 루이스 풀먼, 데이빗 하버, 해나 존-케이먼의 캐스팅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이처럼 MCU의 새로운 챕터를 열, 뉴 어벤져스로 거듭난 이들이 향후 마블 작품에서 어떤 활약과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썬더볼츠*’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