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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톱스타의 친근 인간미..젓가락 없자 “손으로 먹어”(바로 그 고소영)
예능|2025-05-09 14:36:03
사진=고소영 유튜브 캡처
사진=고소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소영이 친근한 인간미를 드러냈다.

배우 고소영은 지난 8일 ‘시장에서 고소영 지갑 털어간 아이템은?’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고소영은 친구와 농부시장을 방문했다.

고소영은 쇼핑백 혹시나 하는 마음에 쇼핑백을 잔뜩 챙겨왔고, 공예품만 12만원어치 샀다. 그는 “많이 샀네”라며 머쓱해했다.

딸기도 구매와 동시에 맛봤고, 제작진은 “무농약 맞냐?”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고소영은 “안 죽어”라며 “너무 그러면은 우리가 견뎌낼 힘이 없어져”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고소영이 맛본 딸기는 무농약 딸기였다.

“너무 맛있다”라던 고소영은 딸기를 추가로 구매하는가 하면, 폭풍 쇼핑을 이어가더니 “아예 지갑을 열어놨어”라고 털어놨다.

고소영의 친구도 “장난 아니지?. 개미지옥이다”라고 거들었다.

이후 고소영은 미나리 김밥을 샀고 젓가락이 없자 “그냥 손으로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고소영은 밤꿀 스틱을 구매했고, “나 요즘 맨날 밤에 과자 먹는다. 1일 1개다”라며 “그거 끊으려고 샀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