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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톰 크루즈가 ‘라디오쇼’? 안나오는 게 나아..이래저래 피곤”
예능|2025-05-09 11:15:44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박명수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내한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탐크루즈가 내한했다. 저도 라디오쇼에 모시고 싶지만 이래저래 피곤하다. 출입증 끊어야 하고 통역 불러야 하고 얘기하면 또 거쳐야 하고. 차라리 안나오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서 무슨 얘기를 하나. 저는 예를들어 이상한, 한달에 얼마 벌어요, 재테크는 어떻게 해요 물어야 하는데 어떻게 영어로 묻나. 안나오는 게 낫다. 마음 편하게 혼자 하는 게 낫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명수는 “아무튼 한국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는 게 고마울 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