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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개신교 김진 목사, 이전 방송 후 아내에게 쫓겨날 뻔
방송|2025-04-15 21:23:19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진 목사가 아내에게 쫓겨날 뻔 했던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종교 대통합’ 특집으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 성직자 네 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진 스님은 김진 목사를 향해 “지난 번에 방송 나오시고 사모님께 쫓겨날 뻔 하셨다”고 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진 목사는 “전 아직 안 돌아 왔다”, “저도 한 때는 혼자 살고 싶다”, “갈등을 기도로 극복한 적 많다”고 한 바 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때 쫓겨나셨으면 신앙에 더 집중하셨을 텐데 아깝다”고 했다. 김진 목사 역지 받아치며 “그때 쫓겨났으면 ‘돌싱포맨’ 고정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