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박서현기자]블랙핑크 리사 폰배경이 남자친구로 알려진 LVMH 그룹의 셋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인 것으로 포착돼 화제다.
15일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리사가 로제와 관객에서 제니의 공연을 관람하다가 휴대폰 배경화면이 포착됐는데, 수차례 연애설이 났던 프레데릭 아르노라고 보도했다.
리사는 제니의 무대를 즐기다 휴대폰을 들어 영상 촬영을 했다. 그 과정에서 휴대폰 배경이 노출됐는데, 한 남성의 얼굴이 화면 가득 담겨 있기 때문.
리사는 이전에도 프레데릭 아르노와 비슷한 스타일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해 화제가 됐던 바. 현지 네티즌들은 “빨리 공개연애 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 2023년부터 여러 차례 연애설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리사가 SNS를 통해 목격담이 자신임을 셀프 인증하면서, 사실상 연애를 인정한 모양새가 됐다.
한편 리사는 지난 2023년 YG 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활동 재계약을 맺었으며,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그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