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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준호, 17년만 JYP 떠난다..이별 선물도 통 크게 “함께해 행복했다”
방송|2025-04-15 20:00:00
이준호/사진=헤럴드POP DB
이준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준호가 JYP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을 위한 이별 선물을 준비했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퇴사를 기념해 직원들에게 전달한 선물이 공개됐다.

이준호는 유명 맛집의 치즈케이크 세트를 마련, 그동안의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준호는 ‘JYP 가족 여러분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준호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15일 자로 종료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준호는 2008년 2PM(투피엠)으로 데뷔한 이래 가수와 배우 각 분야에서 진심을 다하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당사와 수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아티스트의 빛나는 계절을 함께 했다. 17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여정에 동행해 준 이준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준호 역시 “지난 17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긴 시간 함께하며 쌓은 인연과 베풀어 주신 응원의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며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생활밀착형 흙수저 슈퍼히어로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