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각종 루머 관련 심경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홍보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오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살면서 억울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자신을 사랑스럽게 봐주는 팬들의 시선과 큰 사랑이 더 크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팬들을 위해 커피, 빵 등을 선결제한 행동이 정치적 프레임으로 왜곡되기도 했지만, 그 역시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하며 담담히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밝혔다. 다만 도를 넘는 오해에는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또한 변우석과 함께 출연 예정인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하차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오히려 감독과 적극적으로 상의하며 촬영 준비 중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폭싹 속았수다’의 캐릭터 애순이에서 아직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했다며, 신작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