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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7개월만..한지민, 아무도 몰랐던 진짜 안좋은 소식
이슈|2025-03-28 18:16:34
한지민
한지민

배우 한지민이 지속적으로 협박과 모욕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한지민을 상대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30대 여성 A씨가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해 9-10월, SNS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 한지민을 모욕하고 협박하는 글 19건을 반복적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해당 글에 한지민과 한지민의 지인까지 직접 태그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해 10월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경찰은 미국 소재 SNS의 협조를 얻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앞서 지난해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한지민 씨에 대한 악플러 고소건에 대해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한지민 배우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을 일삼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여 법무법인을 선임한 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지민 배우에 대해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에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 분)이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로, 한지민은 어느 날 갑자기 천국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여인 ‘솜이’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