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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윤은혜 “13년째 연애無..이젠 결혼도 하고파”(전현무계획2)
예능|2025-03-21 08:13:23
사진=MBN·채널S 제공
사진=MBN·채널S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은혜가 ‘전현무계획2’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2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단골집에서 ‘소 한바퀴’ 특집의 피날레를 선보이는 한편, ‘먹친구’로 나선 윤은혜와 솔직한 연애, 결혼 토크를 가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전현유(有)계획’으로 찾아간 소 내장 오마카세 맛집에서 백천엽부터 소 염통구이, 오드레기 샤브샤브, 눈꽃 대창구이 등 소의 모든 것을 경험한다.

그러던 중 곽튜브는 맛집 사장님에게 “현무 형 여기 누구랑 와요?”라고 기습 질문을 한다. 이에 사장님은 “여기서 (전현무 씨가) 만나고 헤어지는 걸 다 봤다”라고 돌발 폭로한다. 사장님의 ‘노빠꾸 발언’에 전현무는 “거기까지 가는 거야?”라며 크게 당황하지만, 사장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전현무 씨가) 혼나는 것만 봐서…”라고 증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당황한 전현무는 윤은혜를 향해 “이제 결혼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물으며 화제 전환을 시도한다. 윤은혜는 “13년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라면서도 “그런데 (방송) 일을 다시 열심히 하다 보니 3년 안에…”라고 의지를 불태운다.

이어 “사실 저는 스무 살 초반에 드라마 ‘궁’할 때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라며 “저를 찾아가는 시간이 10년 걸렸다”라며 “저 스스로 건강해지니까 이제야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한다.

한편 윤은혜의 솔직한 모습과, 세 사람의 찐 감탄이 터진 ‘소 한바퀴 특집’ 먹트립은 오늘(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 22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