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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폭싹 속았수다’ 사랑 감사..‘야당’ 천만 욕심나”
영화|2025-03-13 12:19:52
배우 박해준/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박해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해준이 천만 욕심을 드러냈다.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려 황병국 감독과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도 그렇고, ‘야당’도 그렇고 배우로 일하는 게 즐겁다”라며 “대본, 상황에 맞게 현장 가서 감독님, 다른 배우들과 즐겁게 논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 드라마를 좋아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만은 한 번 맛을 보니 중독 되더라. ‘야당’도 천만 욕심 난다. 기대도 되고, 욕심도 난다”라며 “부담감이 없다. 자신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