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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시집간 노현정 아나, 갑자기 전해진 안좋은 소식
이슈|2025-03-10 16:37:25
노현정 아나운서
노현정 아나운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 사장이 살고 있는 서울 성북구 고급빌라와 인근 땅이 법원 경매에 나와 화제다.

9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정 전 사장 소유의 빌라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228㎡, 감정가는 26억9000만 원으로 지난달 27일 1차 경매에서 유찰됐다. 여기에는 정 전 사장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낙찰자가 거주를 원하면 정 전 사장은 집을 비워줘야 한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정 전 사장 소유 땅(604㎡)에 대한 경매도 다음 달 8일 같은 법원에서 열린다. 원래 정주영 현대그룹 선대회장 소유였는데 2001년 정 전 사장이 상속받았다. 감정가는 66억9836만 원이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고(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 3남 정대선 전 사장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결혼과 함께 KBS에서 퇴사했고, 방송 활동 없이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