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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심형탁♥사야 득남..박술녀 축하 선물에 ‘감동’(신랑수업)
예능|2025-01-15 10:09:18
사진=채널A 제공
사진=채널A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가 한복 연구가 박술녀에게 출산 축하 선물을 받는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자신들의 결혼식 때 한복을 해준 고마운 지인인 박술녀를 집으로 초대해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출산 관련 덕담과 조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박술녀 선생님이 저희 2세 출산도 얼마 남지 않고, 주고 싶은 선물도 있으시다면서 저희를 보고 싶어 하셨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집으로 초대했다”라고 밝힌다.

2주 후면 태어날 2세 이야기가 계속되자, 박술녀는 미리 챙겨온 선물 보따리를 풀어 보인다. 그러면서 박술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건네 심형탁, 사야 부부는 물론 ‘멘토군단’마저 “대박이다!”라고 감탄케 한다.

심형탁은 이내 눈시울을 붉히면서 “사실 저희에게 지금 어른이 없다. 아내와 단둘이 출산 준비를 하다 보니까 무섭고 힘든 부분이 많았다”라고 털어놓는다. 박술녀 역시 “내가 더 울컥한다”라며 “둘이 잘 살아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대견스러워한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박술녀의 도움을 받아 2세 새복이를 위한 배냇저고리도 직접 만들어보는데, 바느질하던 중 ‘노안’을 강제 인증(?)해 짠내를 풍긴다. 그러자 박술녀는 “노안도 음주 때문…”이라며 ‘기-승-전-금주’ 공격(?)을 해 “나 토할 것 같다”라는 심형탁의 찐반응을 자아낸다.

한편 모두를 놀라게 한 박술녀의 출산 축하 선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뭉클한 ‘득남 소식’을 전한 심형탁-사야의 감격스러운 하루는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