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구독자 4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11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한다. 24.11.11 결혼기념일에 둘째 존재를 알게 됐다”며 임신을 발표했다.

이어 “막연히 둘째를 갖고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첫째) 째유가 너무 편해지고, 너무 편해져서 둘째 생각이 없어지고 있었다”며 “기왕이면 2살 터울로 늦은 생일 보다는 빠른 생일 아가를 낳고 싶어 빨리 아가가 찾아와주길 바랐는데 이렇게 저희에게 깜짝! 찾아와 주었다”고 알렸다.

헤이지니는 “째유도 7월 생인데 둘째도 예정일이 7월로 비슷하더라. 심지어 저희 집은 토끼 두 마리와 뱀 두 마리가 되었다. 째유랑 충충이 토끼띠 저와 둘째는 뱀띠”라고 말을 맺었다.

이와 함께 헤이지니는 임신 테스트기의 선명한 두 줄을 함께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회사 이사 듀드와 결혼했다.

다음은 헤이지니 글 전문

쨔란 여러분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해요

24.11.11 결혼기념일에 둘찌 존재를 알게되었답니다

막연히 둘찌를 갖고싶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째유가 너무 편해지고.. (너무 편해져서 둘찌 생각이 없어지고 있었어욬ㅋ) 기왕이면 2살 터울로 늦은 생일 보다는 빠른 생일 아가를 낳고싶어 빨리 아가가 찾아와줄 바랬었는데요! 요렇게 저희에게 깜짝! 찾아와 주었답니다

째유도 7월 생인데 둘찌도 예정일이 7월로 비슷하더라구요! 심지어 저희 집은 토끼 두 마리와 뱀 두 마리가 되었어요!( 째유랑 충충이 토끼띠 저와 둘찌는 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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