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개그우먼 정주리가 도움을 요청했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인생 14일차 또또입니다. 그나저나 아직 이름을 생각 못했어요? 김도...........도... ....도... 도와줘요!!!!”라고 적으며 아이의 이름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와 꼭 닮은 아들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개그우먼 안영미는 “우리 주리 삭발했구나”라고 댓글을 달며 모자의 붕어빵 면모를 언급하기도.
누리꾼들은 함께 이름을 고민하는가 하면 “너무 귀여워요”, “축하해요”, “좋은 이름 잘 지어지길” 등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5남을 두고 있다. 더욱이 다섯째 아들은 지난해 12월 출산했다. 이에 정주리는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아직도 안 믿겨요. 제가 오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쏘쏘쏘스페셜하잖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