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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과 맞이한 경사 “기적같은 일이..”
방송|2025-01-11 09:30:00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김소영이 현재 운영 중인 사업체의 사무실을 확장하는 경사를 맞았다.

11일 방송인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2025년 새해 첫 실행한 일. 사무실 확장. 기존 70평 사무실 옆방에 기적처럼 자리가 나와서, 듣자마자 가계약금을 보냈다. 이제 70+40평. 앞으로 회사가 더 성장하면 이 또한 금방 부족해질 것이다. 계속해서 인재들을 모으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는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소영이 운영 중인 회사의 사무실이 담겨 있다. 그녀는 현재 책방 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녀는 “7년 차인 지금은 실력은 모르겠지만, 웬만한 일에 정신적으로는 무너지지 않는다. 문제가 복잡해 보여도 겁내지 않는다. 나라는 사람의 성격이 너무나 바뀌어 버렸다”라며 “아무리 어렵고 괴로운 일이 많았던 주라고 해도

금요일 밤이 되면 회사의 뇌를 내려놓고 무해한 상진과 수아가 있는 집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나는 괜찮아진다. 이들과 장난을 치다가 셋이 한 침대에서 잘 수 있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녀는 “남편, 아이, 공연, 여행, 커피 한 잔, 여유롭게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기, (일과 무관한) 독서, 방송 같은 내가 좋아하는 일들도 올해 놓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