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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생활루틴부터 다르네..눈 뜨자마자 스트레칭→하는 운동만 세 개(안소희)
방송|2024-12-14 17:38:40
안소희 유튜브 캡처
안소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안소희가 생활 루틴을 공개한 가운데, 여러 가지 운동들에 몰입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작은 습관으로부터 만든 나의 사소한 생활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소희가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켠 이유는 피부 관리, 챙겨 먹는 영양제, 생활 습관, 하루 루틴이 어떻게 되는지 많은 분들이 항상 궁금해하셔서 특별한 걸 소개한다기보다는 사소하지만 제가 잘 지키려고 하는 제 루틴을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모닝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안소희는 "제 방법 중 하나인데 의자가 제 허리에 딱 잘 맞는다. 여기에 허리를 대고, 좀 웃기긴 한데 척추랑 견갑 위쪽이 받쳐주면서 스트레칭이 돼서 너무 시원하더라"라고 말했다.

공복에 영양제까지 챙겨 먹은 안소희는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안소희는 라켓을 휘두르며 "(여기) 힘이 없는 게 느껴진다"며 스스로 피드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에도 모닝 스트레칭과 영양제 챙겨 먹기로 하루를 시작한 안소희는 모닝 스킨케어도 공유했다. 아침에도 클렌징 젤로 세안한다는 안소희는 "저한테 잘 맞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발라준다"며 수딩크림, 인센티브 크림까지 발랐다.

이어 "운동 가는 거라 메이크업은 따로 안 하고 선크림만 발라준다"고 설명한 안소희는 "저는 (선크림) 백탁 현상이 있는 게 좋더라. 얼굴이 환해진다"고 덧붙였다. 이후 필라테스를 끝낸 안소희는 "오필완"이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아침으로 사과, 올리브유, 땅콩버터를 준비한 안소희는 "우리 집에 나름 꽃도 있다"며 한 상을 차렸다.

안소희는 파워 플레이트 운동도 이어갔다. 발레바를 이용해 다양한 발레 동작을 선보인 안소희는 30분 추가 운동까지 마쳤다.

잠들기 전 나이트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안소희는 "영상에 담진 못했지만 반신욕도 했다. 피로를 풀고 스트레칭하며 비타민을 마시면 완전 꿀잠 잔다. 오늘도 차분하게 하루 마무리 잘하고 이만 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