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현빈이 아내 손예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다음주 게스트로는 배우 현빈이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현빈은 1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게 됐다.

현빈은 "와이프(손예진)가 생각보다 카메라가 많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아들이) 얼마 전에 2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와이프는 본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난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현빈은 "자기가 해주는 것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고 아내, 엄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손예진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떤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