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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유니버스리그' 팀 영입 나선 유겸, 박연준 VS 허쥔진..."마음이 급해"
방송|2024-11-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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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니버스리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겸이 허쥔진과 박연준 중 박연준을 택했다.

29일 11시 20분 방송된 SBS '유니버스리그' 에서는 선수 영입에 나선 유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팀 비트 감독 유겸은 구한서에게 다가가 테스트를 요청했다. 구한서는 "저는 진짜 다른 팀 보다 평균 실력이 높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고 무조건 내가 그 자리를 차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갈고 있었다"고 했다.

구한서는 거침없이 바로 스타트를 했고 구한서 몸놀림에 참가 선수들은 모두 시선을 집중했다. 구한서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팀 비트 감독을 감동시켰고 바로 벤치로 영입됐다.

유겸은 이후 카이리에게 가서 "우리 팀에 오고 싶냐"며 영입을 시도했다. 카이리는 "꿈을 위해 살아왔기 때문에 지고싶지 않다"며 "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나는 올라가야겠다는 생각했다"고 했다. 카이리는 "긴장을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긴장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유겸은 카이리도 영입했다.

유겸은 계속해서 선수 영입을 위해 나섰다. 박연준은 팀 그루브 감독인 이창섭에게 영입 보류를 받았고 이를 본 유겸은 바로 박연준에게 다가가 테스트를 요청했다.

박연준은 열심히 안무를 선보였지만 뭔가 아쉬운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허쥔진은 손을 들어 "저 해보고 싶다"고 외쳤다. 허쥔진은 "제가 손을 든 이유는 마음이 급했다"며 "지금이 아니면 기회조차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박연준 역시 마음이 급해져 "뽑아 주신다면 뭐든지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유겸은 "다른 사람 한 명만 더 보고 다시 오겠다"고 한 뒤 허쥔진에게 갔다. 허쥔진은 노래를 선보였고 유겸의 고민은 커졌다. 이후 유겸은 박연준을 선수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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