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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청룡]구교환·정해인·임지연·탕웨이, 인기스타상 "어떤 상보다 행복"
영화|2024-11-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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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 정해인, 임지연, 탕웨이/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구교환, 정해인, 임지연, 탕웨이가 제45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한지민, 이제훈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차지한 구교환은 "3년 전 인기상을 받고 연기를 열심히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됐는데, 또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100년 동안 열심히 연기하겠다. 너무 힘이 난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어떤 상보다 행복하다. 입이 귀에 걸린다"며 "열심히 힘써준 팬분들 감사하다. '베테랑2'가 받는 인기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인기상을 처음 받아봐서 잘못들은 줄 알았다"며 "그 어떤 상보다 너무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탕웨이는 "폰으로 번역기 켜놓고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인기스타상이라는 걸 보고 오늘은 어떤 배우가 탈 것인가 기대하며 보고 있었다. 너무 의외여서 이름 듣고 정신 나갔다"며 "김태용 감독님, 줄곧 연기하고 싶었던 배역을 연기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해준 모든 스태프에게도 감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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