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미애가 설암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정미애는 29일 "두 달 전 재검이 떴다"고 알렸다.
이어 "두 달 동안 내 세상은 어둠 그 자체였는데..오늘 교수님의 '깨끗하네요, 이상 없어요~' 한마디로 다시 환한 빛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미애는 "3년째가 됐다. 이제 6개월마다 검사하면 된단다"며 "고생 많았고 좀 더 고생하자!! 아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정미애는 지난 2021년 11월 설암 3기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혀의 1/3을 절제하는 대수술이 진행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미애가 재검사가 떠 긴장했다가 이상 없다는 결과에 마음이 놓인 근황을 전하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미애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