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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솔사계' 10기 영자, 미스터 황에 호감 느끼나..."완전 꽂혔어"
방송|2024-11-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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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는솔로'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자, 16기 영자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남녀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모두들 숙소로 돌아갔다. 10기 영자는 16기 영자에게 "나는 미스터 황에게 완전히 꽂혔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아까 미스터 황이 자기 소개 할 때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하시지 않았냐"며 "나도 진짜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0기 영자는 "그리고 나이도 딱 맞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며 "근데 미스터 황이 너무 넘사벽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미스터 황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대해 16기 영자는 "한 명한테 꽂히는 게 부럽다"고 밝혔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이 22기 영숙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지만 정작 22기 영숙은 미스터 황에 대해 가치관이 다르다는 뜻을 내비쳤다. 22기 영숙에게 미스터 황은 "아까 자기 소개때 가치관이 좀 달랐다"고 했다. 22기 영숙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미스터 황은 "아이를 너무 좋아하시니까 그럴 수 있다"며 "전 아이보다 둘이 생활하는 게 재밌다"고 했고 22기 영숙은 "진짜 가치관이 되게 다르다"며 "근데 뭐가 옳고 나쁘다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후 22기 영숙은 자녀를 원하지 않는 미스터 황이 선택에서 제외됐다고 전했고 이에 10기 영자는 "그럼 저 희망 품어봐도 되겠냐"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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