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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놀면 뭐하니' 조성모 뮤비에 이영애와 함께한 김석훈...유재석 "알고보니 톱스타"
방송|2024-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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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석훈의 화려한 과거가 눈길을 끈다.

23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눈 떠보니 겨울준비'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벽 4시 30분 부터 거리에 쌓인 낙엽 청소를 하게 된 유재석, 김석훈, 이이경, 박진주는 고된 노동 끝에 새벽 6시 경 시장 골목에 위치한 생선구이 집을 찾았다.

음식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네 사람은 토크를 이어갔다. 김석훈은 "유재석은 일하면서 엄청 뛰어다니더라"며 "나는 안 뛴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석훈은 양반이다"고 했다.

김석훈은 "왜냐면 내 인생 목표는 늘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다이다"고 했다. 이이경과 박진주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자 유재석은 "해석하자면 적당히 유지하면서 오래 행복하게 살겠다는 이야기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석훈은 "내가 근데 저번에 플리마켓 편을 방송으로 보는데 KCM이 너무 웃기더라"며 "그러고보니 KCM 데뷔했을 때 내가 뮤비를 찍었다"고 고백했다. 김석훈은 "2010년 쯤 '3년이 지났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진주는 "그러고보니 조성모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지 않았냐"고 알아봤다. 김석훈은 맞다며 2000년 발매한 '가시나무'를 언급했다. 김석훈은 이에대해 "이영애 씨랑 같이 찍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옆에서 "김석훈은 톱스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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