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현욱이 전라 노출 빛삭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2024 MAMA AWARDS'가 열렸다.

이날 최현욱은 FAVORITE DANCE PERFORMANCE GROUP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최현욱은 "평소에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MAMA AWARDS'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얼마나 설레는지 모른다"며 "내가 한 드라마에서 밴드 보컬 역할을 맡아서 무대에 선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떨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때 내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건 함께 해준 관객들의 따뜻한 눈빛이었다"며 "지금 이 순간도 모두가 완벽하게 빛날 수 있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큰 박수와 환호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현욱은 레드카펫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처음으로 참석한 기분을 표현하면서 긴장한듯 "떨렘"이라고 말실수를 했다. 그러면서 "많이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현욱은 "최근에 나온 'APT.'(아파트)라는 노래를 즐겨 듣고 있다"며 "모든 무대가 기대되지만, 기대되는 무대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최현욱은 14일 피규어를 올린 가운데 반사되는 재질이라 최현욱이 전라 노출한 거 아니냐며 의혹이 제기됐다. 최현욱으 빛의 속도로 사진을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최현욱이 전라 노출 빛삭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 만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현욱은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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