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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49세' 안젤리나 졸리, 세기의 미녀도 세월은 못 이겨
해외연예|2024-10-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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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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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세월을 거스르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BFI 런던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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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졸리는 우아한 검은색 수트를 입은 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졸리의 새 영화 '마리아'는 그리스 출신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를 그린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이혼했다. 졸리는 전남편 피트와의 사이에서 캄보디아에서 아들 메덕스,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를 입양했으며, 둘 사이에 직접 낳은 딸 샤일로와 쌍둥이 남매 녹스·비비엔 등 6명의 자녀를 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