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김새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새론이 한소희의 SNS에 친밀감이 느껴지는 댓글을 남겨 화제다.
한소희 채널
지난 2일 한소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요술봉 장난감을 든 채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 김새론은 "장난감 버려라"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2000년생, 한소희는 1994년생으로 여섯살이 차이 나는 한소희에 반말로 댓글을 단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이 꽤 가까운 사이임을 추측할 수 있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김새론은 한소희가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올린 게시글에도 "탕탕후루후루"라는 댓글을 남긴 바 있다.
네티즌들은 "새론님 오랜만이다", "헐 친구예요?" 등 대댓글을 달며 작품에서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의 친분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0만원 선고를 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사고 이전 촬영을 마쳤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이아이브라더스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췄지만, 크고 작은 논란들을 계속 만들어내며 대중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연극 복귀까지 무산되면서 최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의 직원으로 생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