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 이도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임지연이 남자친구 이도현과의 공개 열애 있어서 쿨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은 지난해 4월 이도현과의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도현이 그해 8월 입대하면서 4개월 만에 고무신생활을 하게 됐다.
하지만 이도현이 휴가 나왔을 때도 두 사람의 데이트하는 순간이 공개되면서 애정전선에 이상 없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나란히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팬이 촬영한 직캠에서는 서로 다독여주는 모습이 잡혀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소감을 언급하면서 "지연아 고맙다"고 외치며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가운데 임지연 역시 영화 '리볼버'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도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서로 응원 되게 많이 해주고, 의지한다"며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서로 일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 안 하지만, 응원한다"며 "존재 자체가 고맙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지연은 공개 열애 부담을 두고 "이미 걸렸는데 어쩔 수 없지 않나?"라며 "내가 공개하려 해서 공개한 건 아니니까"라며 털털하게 웃었다.
한편 임지연의 신작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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