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임지연이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도현과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도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그런 두 사람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로맨틱한 투샷이 잡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 소감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임지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임지연은 이도현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날 임지연은 고무신생활에 대해 "괜찮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서로 응원 되게 많이 해주고, 의지한다"며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지연은 "수상 소감을 말할 때 난 시상하러 뒤에 갔었는데, 너무 축하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서로 일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 안 하지만, 응원한다"며 "존재 자체가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임지연의 신작인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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