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어게인TV]'굿파트너' 장나라, 김준한과 관계 오해한 남지현에..."너까지 이러냐"
방송|2024-07-27 05:30
이미지중앙

SBS '굿파트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나라가 김준한과 오피스허즈밴드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굿파트너'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5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이 정우진(김준한 분)과 오피스허즈밴드라는 루머를 접한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불륜관계인 김지상(지승현 분)과 최사라(한채이 분)는 역으로 차은경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차은경과 정우진이 오피스허즈밴드라는 루머를 퍼트렸다.

이 루머는 언론가지 퍼졌고 차은경은 크게 분노했다. 출근한 차은경은 정우진에게 "더러운 소문 퍼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이에 정우진은 "선배가 왜 미안하냐"며 "지금 김지상 대신에 뭐 사과하는 거냐"고 했다.



이미지중앙

SBS '굿파트너' 캡처




차은경은 "내 잘못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어쨌든 나때문에 미안하다"고 했다. 정우진은 "부부라고 연좌제냐 뭐냐"고 했지만 차은경은 "야 너 불난 집에 부채질 하냐"며 "내가 대책 세울 테니 걱정 마라"고 했다. 그러다가 차은경은 물컵을 떨어뜨려 깨뜨렸고 정우진이 도와주겠다 했다.

유리컵을 치우는 과정에서 차은경은 손을 다쳤고 정우진은 다친 손을 봤다. 이때 한유리가 등장했고 이런 두 사람을 보고 크게 오해해 "미친 지금 두 분 뭐하시는 거냐"고 소리를 질렀다. 당황한 차은경은 "아니 이거 손을 다쳐서 그런다"며 "너 괜한 오해하지 마라"고 했다. 한유리는 "진짜 아닌거 맞냐"고 했고 차은경은 "진짜 너까지 이럴거냐"고 버럭했다.
popnews@heraldcorp.com